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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 관 광 지 : 일광해수욕장
    • 마 을 명 : 부산 기장 임랑해맞이마을
    • 유 형 : 섬/해변/해수욕장
    • 위 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 연 락 처 : 관리소 051–888–3511

    소개

    강송정에서 학리 어구까지 커다란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는 백사장과 둥글게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잘 어울리는 일광해수욕장. 수평선의 양끝이 시야에 잡히지 않는 여느 해수욕장과는 달리 한 눈에 오목한 어항모양으로 들어오는 일광해수욕장은 그래서 장엄하다거나 광활하다기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일광해수욕장은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강송정의 포구 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갈매기의 군무가 아름다워 옛부터‘평사낙구(平沙落鷗)의 승경(勝景)’이라며 차성팔경의 하나로 꼽고 있다.

    예전에는 백사장 오른쪽 끝에 자리한 학리마을에 이름 그대로 학이 노송 위를 무리지어 날았다고 하니 학의 자태와 흰 갈매기가 어우러져 비경을 자아냈으리라. 하지만 이것만으로 일광해수욕장이 가진 숨겨진 묘미를 다 느낄 수는 없다.

    일광해수욕장 외경 2

    옛부터 일광8경을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 해질녁 학리 포구에서 돛단배가 붉은 낙조 속으로 흰 돛을 올리고 무리지어 출어하는 광경이 장관을 이룬다는 학포범선(鶴浦帆船)이 일경이요,

    일제 때 매립으로 지금은 없어져 버린 용두머리(야산)를 휘감고 이천천이 굽이쳐 흐르는 광경이 장엄하다는 용두활수(龍頭活水)가 이경이요,

    일광해수욕장 뒤쪽으로 아득하게 올려다 보이는 달음(월음)산의 허리에 감긴 안개가 장관이라는 월음요운(月陰腰雲)이 삼경이요,

    지금 한국유리 남쪽 바다에 있는 안위소라는 작은 만에 파도가 사방에서 밀려와 우물정자를 이루는데 그 속에 잠긴 달이 온갖 시름을 잊게 한다는 완월정파(玩月井波)가 사경이요,

    강송정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에 떠오르는 일출이 장엄하고 신비롭다 하여 해상조일(海上朝日)이 오경이요,

    소나무 숲 너머 시커먼 갯바위에 부딪치는 성난 파도가 장관이라 하여 송동노도(松東怒濤)가 육경이요,

    일광바다 바로 뒤에 버티고 앉은 일광산에 해 떨어질 때 낙조가 아름다워 일광낙조(日光落照)가 칠경이요,

    강송정옆 갈대밭에 겨울의 언 강물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겨울새의 풍광이 멋스러워 강송동수(江松冬水)가 제팔경이다.

    그 옛날 돛단배는 모두 동력선으로 바뀌고 공장과 각종 어업시설로 솔숲도 많이 사라졌으며, 강송정 앞 갈대밭도 없어졌지만 인간의 얄팍함을 비웃듯 산과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다.

    전국에 내노라하는 곳은 많지만 굳이 이곳이 김수영 감독의 영화‘갯마을(1965년. 원작 오영수)’의 무대가 된 것도 우연은 아닌 듯 싶다. 바다를 한 옆으로 끼고 달리며 자그마한 마을과 아담한 역들을 통과하며 맛보는 운치가 그만인 동해남부선의 자그마한 역'일광역'에 내려 곧장 앞으로 100미터쯤 가면 일광8경을 만날 수 있다.

    관광문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 051)709–4081

    파도치는 일광해변가 모습과 마을풍경

    오시는 길

    일광해수욕장 오시는길

    일광역 또는 일광면사무소 앞에서 하차